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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 교과융합 활동중심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소규모·농어촌 학교 영어교육격차 줄여
작성자 : jejueec_shk   작성일 : 22.06.13   조회수 : 376

[보도일시] 2022년 5월 25일(월)

[보도매체] 뉴스N제주

[기사URL] http://www.newsn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81578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 교과융합 활동중심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소규모·농어촌 학교 영어교육격차 줄여


화산지층 만들기 및 수월봉 탐방으로 교실수업과 현장학습 연계

창의적 사고력 및 신체 강화를 위한 미션 달성을 통해 협업 활동 및 문제 해결력 증진

영어교육센터만의 활동중심형 프로젝트 운영으로 소규모·농어촌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 영어교육센터(서귀포 대정읍 소재, 이하 ‘센터’)는 소규모·농어촌 학교인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방산중학교(교장 이용순)의 전교생 12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그리고 경남 함양군에 있는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 3~6학년 재학생 모두(총 17명)를 대상으로 5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각각 ‘수월봉 지질트레일’, ‘교과융합 활동중심형 프로젝트’ 등으로 특화된 차세대글로벌리더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센터는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월봉 지질트레일’ 프로그램을 맞춤식으로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화산학의 교과서’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탐방하며 자연(인문), 지질(과학), 영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도록 설계되었다. 탐방 전, 지층의 구성요소와 비슷하게 생긴 과자류를 활용한 ‘화산 지층 만들기’ 활동으로 수월봉을 대표하는 화산 지층의 구성요소를 이해한 뒤, 실제 탐방활동 시간에는 실제 화산 지층과 탄낭구조, 설화 속 ‘녹고의 눈물’을 찾는 미션을 통해 교실 수업과 현장 학습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또한 제한된 소재를 가지고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높은 탑을 완성시키는 모둠별 활동·미니 올림픽 등과 같은 미션 달성을 통해, 영어를 사용함과 동시에 창의적 사고력과 신체 강화, 조별 협업 활동 및 문제 해결력을 증진하도록 했다.


차세대글로벌리더 영어캠프에 참여한 방산중의 한 학생은 “지층모형 만들기를 통해 제주도의 화산지형이 생성되는 과정을 자세히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수월봉을 직접 가서 지층을 찾는 게 재밌고 신기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하초의 한 학생은 “마시멜로와 스파게티 면을 이용해서 탑을 어떻게 쌓을지 구상하고 여러 방법을 시도하는 새로운 수업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의견을 주기도 했다.


김영곤 원장은 “소규모·농어촌 학교지만 학교실정에 맞는 융통성 있고 탄력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산중학교와 서하초등학교의 제주의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활용한 영어교육센터의 성공적인 영어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세계적인 시민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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